지속적인 수면유지장애의 원인 및 치료 방안
인지행동치료(CBT-I)가 약물 중단 후 지속되는 수면유지장애의 일차 치료법으로 권장됩니다. 1
원인 분석
수면유지장애가 약물 중단 후에도 지속되는 현상은 다음과 같은 원인으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:
약물 유발성 수면 구조 변화:
- 아빌리파이와 프로작 같은 약물은 수면 구조를 변화시킬 수 있으며, 이러한 변화가 약물 중단 후에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.
- 특히 항우울제와 항정신병 약물은 REM 수면을 억제하고 수면 분절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.
조건화된 불면증:
- 약물 복용 중 발생한 수면유지장애로 인해 수면에 대한 부정적 조건화가 형성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.
- 이러한 학습된 수면 장애 패턴은 약물 중단 후에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. 2
수면 습관 변화:
- 약물 복용 기간 동안 형성된 부적응적 수면 습관이 지속되고 있을 수 있습니다.
치료 알고리즘
1단계: 인지행동치료(CBT-I)
미국 내과학회와 미국 수면의학회는 만성 불면증의 일차 치료로 CBT-I를 강력히 권장합니다. 1
자극 조절 요법:
- 침대는 수면만을 위해 사용
- 20분 이상 잠들지 못하면 침실을 떠나 다른 방에서 편안한 활동을 하다가 졸릴 때 다시 침실로 돌아가기
- 이 방법은 단일 치료법 중 50-60%의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남 2
수면 제한 요법:
- 침대에서 보내는 시간을 실제 수면 시간에 맞게 제한
- 예: 4-5시간만 수면을 취한다면, 처음에는 침대에서 보내는 시간을 5-5.5시간으로 제한하고 점차 늘려가기
- 수면 효율(침대에서 실제 수면 시간의 비율)이 85% 이상이 되면 침대에서 보내는 시간을 15-30분씩 늘려가기
수면 위생 교육:
- 규칙적인 취침 및 기상 시간 유지
- 침실 환경 최적화(어둡고, 조용하고, 적절한 온도)
- 취침 전 카페인, 알코올, 니코틴 피하기
- 낮잠 제한하기
2단계: 약물 치료 (CBT-I가 효과적이지 않은 경우)
비벤조디아제핀 수용체 작용제:
- 에스조피클론, 졸피뎀, 자렙론 등이 단기적인 수면 개선에 효과적입니다. 1
- 그러나 이미 여러 수면제를 시도했고 효과가 없었으므로 다른 접근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.
멜라토닌:
독시핀 저용량:
- 3-6mg의 저용량 독시핀이 수면 유지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. 1
- 항히스타민 효과로 인해 수면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.
수보렉산트:
- 오렉신 수용체 길항제로, 수면 유지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. 1
주의사항 및 고려사항
약물 의존성 위험:
- 벤조디아제핀 및 비벤조디아제핀 수면제는 의존성 위험이 있으므로 장기 사용은 권장되지 않습니다. 1
약물 치료의 한계:
치료 결합:
이 사례에서는 약물 중단 후에도 지속되는 수면유지장애에 대해 CBT-I를 일차 치료로 시작하고, 효과가 없을 경우 서방형 멜라토닌이나 저용량 독시핀을 고려하는 것이 적절합니다. 특히 여러 수면제를 시도했으나 효과가 없었던 점을 고려할 때, 약물 치료보다는 인지행동적 접근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