섬망 치료 가이드라인
초기 접근: 원인 제거가 최우선
섬망 치료의 핵심은 가역적 원인을 찾아 제거하는 것이며, 특히 치매 환자에서는 약물 검토와 비약물적 중재를 먼저 시행해야 합니다. 1
1단계: 즉시 확인해야 할 가역적 원인
- 약물 검토를 최우선으로 시행: 항콜린성 약물, 스테로이드, 벤조디아제핀을 중단하거나 감량합니다 1
- 통증 평가: 치매 환자는 언어적 표현이 어려우므로 비언어적 통증 신호(얼굴 찡그림, 신음, 저항)를 관찰하고 적절한 진통제를 투여합니다 1
- 감염 검사: 요로감염과 폐렴이 가장 흔한 유발 요인입니다 2
- 변비와 요폐 확인: 두 가지 모두 행동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2
-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 교정 2
- 감각 장애 해결: 보청기와 안경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, 귀지 제거 등 가역적 원인을 해결합니다 1
2단계: 비약물적 중재 (약물 투여 전 필수)
비약물적 중재를 약물 치료보다 먼저 최대화해야 합니다. 1
- 재지남력 제공: 단순하고 반복적인 지시, 시계와 달력 배치, 가족 사진 활용 1
- 조기 보행: 수술 후 가능한 빨리 보행을 시작하고, 보행 불가능한 환자는 능동적 관절 운동을 시행합니다 1
- 수면 위생: 야간 간호 처치를 최소화하고, 투약 시간을 조정하여 수면을 방해하지 않으며, 소음을 줄입니다 1
- 신체 억제대 사용 최소화: 억제대는 섬망을 악화시킵니다 1
- 영양 상태 개선: 의치가 잘 맞는지 확인합니다 1
약물 치료: 중등도-중증 섬망
중등도 섬망 (경구 투여 가능)
중등도 섬망은 경구 할로페리돌, 리스페리돈, 올란자핀, 또는 쿠에티아핀으로 치료합니다. 1
할로페리돌: 0.5-1 mg 경구 또는 피하 투여, 필요시 1시간마다 반복 1
올란자핀: 2.5-5 mg 경구 또는 피하 투여 1
쿠에티아핀: 25 mg 경구 투여 (즉시 방출형) 1
리스페리돈: 0.5 mg 경구 투여 1
- 6 mg/24시간 초과시 추체외로 증상 위험 증가 1
중증 섬망 (초조 동반)
중증 섬망과 초조는 할로페리돌, 올란자핀, 또는 클로르프로마진 같은 항정신병 약물로 치료합니다. 1
할로페리돌: 1-2 mg 근육주사 또는 정맥주사, 필요시 반복 4
불응성 초조
고용량 항정신병 약물에 불응하는 초조에는 로라제팜을 추가합니다. 1
- 로라제팜: 1 mg 피하 또는 정맥 투여 (최대 2 mg) 1
벤조디아제핀 사용 시 주의사항
벤조디아제핀은 섬망의 초기 치료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(이미 복용 중인 환자 제외). 1
특수 상황: 말기 환자
오피오이드 관련 섬망
불응성 섬망 (임종 환자)
- 항정신병 약물과 벤조디아제핀의 용량을 증량하거나 투여 경로를 변경합니다 1
- 불필요한 약물과 튜브를 제거합니다 1
- 완화 진정을 완화의료 전문의 및/또는 정신과 의사와 상담 후 고려할 수 있습니다 1
치매 환자의 항정신병 약물 사용 시 안전성
모든 항정신병 약물은 치매 관련 정신병 노인 환자에서 사망률을 1.6-1.7배 증가시킵니다. 2
- 심혈관 효과, 뇌혈관 이상반응, 낙상, 대사 변화 등 추가 위험 2
- 위험보다 이익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를 포함하여 논의와 의사결정 과정을 문서화해야 합니다 2
- 클로나제팜 같은 벤조디아제핀을 복용 중이면 2-4주에 걸쳐 점진적으로 감량하고 금단 증상을 면밀히 모니터링합니다 2
약물 용량 적정
증상 완화를 위해 최적의 용량까지 적정해야 합니다. 1
- 효과와 부작용을 지속적으로 평가하면서 용량 조절
- 노인 환자는 항상 저용량으로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증량
- 다약제 복용 환자는 약물 상호작용 주의